
3
minutes read
중소기업의 생존 전략
Burn Rate(번 레이트) 와 Runway(런웨이) 이해하기
2024년 6월 17일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가장 큰 도전 중 하나는 재정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특히, 회사의 재정 상태를 명확히 이해하고 계획하는 것은 비즈니스의 생존과 성장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Burn Rate"와 "Runway"라는 두 가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Burn Rate와 Runway가 무엇인지, 이를 계산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urn Rate(번레이트)란 무엇인가?
Burn Rate는 회사가 매달 사용하는 현금의 양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매달 얼마만큼의 자금이 소모되는지를 나타냅니다. 이는 특히 스타트업이나 초기 단계의 중소기업에게 중요한 지표입니다. Burn Rate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Gross Burn Rate: 매달 총 현금 유출 금액입니다. 여기에는 모든 운영 비용이 포함됩니다.
Net Burn Rate: 매달 현금 유출에서 현금 유입을 뺀 순수한 현금 소모 금액입니다.
Burn Rate 계산 방법
간단히 Burn Rate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특정 기간 동안의 총 현금 유출을 그 기간의 개월 수로 나누면 됩니다.
예시:
Runway(런웨이) 란 무엇인가?
Runway는 현재 보유한 자금을 가지고 현재의 Burn Rate로 몇 개월 동안 버틸 수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이는 회사 자금이 소진 되기 전까지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Runway 계산 방법
Runway는 현재 보유한 자금을 Burn Rate로 나누어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시:
Burn Rate와 Runway 관리 방법
정확한 재정 기록 유지: 모든 현금 유입과 유출을 철저히 기록하고, 정기적으로 재정 상태를 검토합니다.
비용 절감: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불필요한 구독 서비스나 고정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익 증대: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격 전략을 재검토하거나,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여 현금 유입을 늘릴 수 있습니다.
자금 조달: 필요한 경우 추가 자금 조달을 통해 Runway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투자 유치, 대출, 정부 지원금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Burn Rate와 Runway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에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의 재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재정 상태를 점검하고, 전략적으로 자금을 관리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가시길 바랍니다.